장빈
15. 고쿠라성&신사 본문
사람들이 여기 있길래
무슨 콘서트나 뭐 행사 기다리나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여기서 포켓몬 잡고 있었닼ㅋㅋㅋㅋ
포켓몬스터 만든 고장에서
포켓몬고를 하는
일본인들을 보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해서 한 컷 찍어봤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유행해서
속초로 포켓몬고 러쉬 하러
가고 했는 게 생각났다.
이게 문화의 힘이지.
고쿠라성.
아담하다잉
오사카성보다 작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늙으면 중국 서촉 산맥이나
공기 좋은 데 집 지어놓고
살려고 하는데 어떤 집 지을지
고민이다.
그래서 전 세계를 여행다니면서 이런 저런 집 보고
참고하고 다닌다.
나중에 인테리어나 건축 공부하면서
천천히 생각하면 될듯.
여긴 고쿠라 신사.
퇴마, 악령, 신 이런거 요즘 관심이 많다.
지금 쓰고 있는 시즌2 내용이
마왕에 관련된 내용이라서
세계별 신화나 요괴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있다.
일본은 다신 국가라 특히나
관심이 많다.
요괴들의 천국이라고 할까?
어떻게 신을 여럿이 존재하는 지도 궁금하다.
왜 그렇게 믿을까?
토테미즘이나 샤머니즘
뭐 그런 걸로 진화된 것일까?
이런 저런 생각 하면서 여행을 하다보면
아이디어가 한 두개씩 떠오른다.
사실 이 모양의 문.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거 국가책에서 보던 그 조선 시대에
있던 신사 지표 잖아.
꺼림직하다.
아마 올해 지나고 일본은 다시 안갈 것 같다.
30살 처음이자 마지막 일본 여행일듯.
-이야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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