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14. 후쿠오카 개구리사원 본문
기타큐슈에서 후쿠오카로 이동한 다음
개구리 사원을 먼저 갔다.
신칸센 열차 타고 슝 금방 갔다.
개구리의 사원 간 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잘간 것 같다.
후쿠오카 갔던 곳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어떻게 개구리 사원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열차에 내려서 개구리 사원까지 걸어가는데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공기도 상쾌하고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아침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여길 발견 한 것도 우연이었다.
늘 그렇듯 사전 조사 없이 가서
그냥 구글맵 뒤지다가 발견한 개구리 사원.
예전에 봤던
애니매이션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났다.
나중에 나도 돈을 많이 벌면
이렇게 아이디어 톡톡 튀는
그런 장소를 만들고 싶다.
몇년전에는 이런 생각을 한 적 있다.
내가 쓴 글들을 인테리어로 해서
카페를 만들고 싶다 그런 생각.
여행은 그런게 좋은 것 같다.
일상을 벗어난 자유로운 느낌.
그 맛에 여행하는 거지.
-이야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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