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베트남 다낭 (7)
장빈
베트남 다낭에 보면아시아 파크라고다낭 시내에 있는데사람들 잘 안가는 곳이 있음.지금은 소문나서 많이 갈수도 있는데내가 갈때만 해도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었다. 다낭 지역 자체가 많이 덥기 때문에여기 가려면 무조건 밤에 가는 걸 추천한다.특히 여기 대관람차에서 야경 보는게 환상 적이다.위치는 간단하다.롯데마트 바로 뒤에 있음.마트가서 밥 먹고소화 시킬겸 아시아파크 놀러가면개꿀. 여긴 남녀노소 다 좋아할 것 같은데특히나 어린애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다.온갖 캐릭터들의 향연. 도라에몽부터해서 어릴때 봤던 애니메이션들이 생각났다. 그나저나 여기 이 캐릭터들 사용료는 내고 만들었까?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포켓몬스터예전에 플로피디스크에 담아서포켓몬스터 게임 했던 기억이.요즘에는 위치기반으로 포켓몬고..
다낭 빈컴프라자에 보면 CGV영화관이 있다.나는 여행을 가면 영화관은 한번씩 꼭 들린다.내 직업이 시나리오 작가이기 때문에각 나라별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 지알기 위함이다. 어떤 포인트에서 웃고, 울고공부가 제법 되고,글 쓰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매표소.한국이랑 별반 다를게 없다. 무엇을 볼까하다가때마침 한국영화 신과함께2 개봉해서이걸로 예매했다.가격은 6만동.우리나라 돈으로 단 돈 3천원이 안된다.개이득. 팝콘과 콜라를 주문했다. 이 둘 가격이 티켓보다 더 비쌌다. 영화는 부수적이고 팝콘이랑 콜라가 주 판매 목적인듯. 상영관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다. 여기는 바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문도 똑같았다. 우선 베트남 국가는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아무 영화나 수입해서 들어오지 않는다.일명 사상검증이..
호이안 도자기 마을.이렇게 페달을 돌리면서그릇을 만든다. 어린아이도 엄마 도와서 열심히도자기 페달을 밟고 있는데 졸귀 ㅋㅋ옛날 선조들도 이런식으로 만들었을까? 강물은 깨끗하지 않았다.예전에 갔던 메콩강이 생각났다.메콩강은 거의 커피물이던데그거에 비하면 여기는 깨끗한 축인듯. 베트남 처자 배 운전중.무엇인가 멋있어 보였다. 자연환경이 주는 풍경은 놀랍고 경의롭다.특히나 강이 어울러진 풍경이란.그래서 다들 리버뷰를 원하는 듯. 인력거 아저씨호이안 마을 곳곳에 있었다.나도 타봤는데 속도감은 없지만,천천히 마을을 편히 둘러보기 좋은 수단. 나름 잘 찍힌 베스트컷.관광 마을 답게 정비를 잘해놓았다. 일단 다낭 답게 날씨가 매우 덥다.그래서 좀 걷다가 지쳐서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베트남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
다낭 참조각 박물관. 일단 안에 에어컨 없고, 구경할 거리는 20분 정도이니 시간 남을 때 구경하기를 추천한다. 가격은 6만동. 싸다. 박물관 다소 설명이 좀 부족하다. 그냥 예전에 조각한 돌덩이들을 쭉 나열 해놓았다고 보면 된다. 예전 사람들은 이 것들을 어떤 의미를 담아서 만들었나?그런 생각을 하면서 후다닥 구경했던 것 같다. 구경하고, 빈컴프라자에닭갈비를 먹으러 왔다. 다낭에 있으면서 대부분의 식사를빈컴프라자에서 했던 것 같다.숙소에서 가깝고,한국인 입맛에 맛는 음식들이 많아서그랬던것 같다. 냉면은 비추, 닭갈비는 그럭저럭인 맛이었다. 다낭 마사지 퀸스파.처음 인상은 깨끗한 느낌이 강했다.여긴 구글맵에서 검색해서 갔던 곳인데평타 쳤던곳. 동남아에서 마사지샵을 돌아다니면서많이 가본 내가 느끼기에는그냥..
다낭에는 세곳에 절이 있는데여기에 커다란 불상 세개가 있다.이곳 이름은 영음사라고 하는데절 이름들이 다 똑같다. 지도상 보면 완벽하게이 큰 불상들이 다낭 시내를 삼각형으로 감쌓고 있는데원래 여기가 태풍이 많이 생기던 지역이었는데이 불상을 세우고 실제로 잠잠해졌다고 한다. 불당(?)중국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 많이 났다. 내가 좋아하는 포대화상포대 화상은 오대시대 후량의 사람으로커다란 봇다리를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그래서 거기에 적선을 받기도 하고가난한 사람들에게 적선 받은 걸 나눠주기고 했단다.지금은 복과 부를 가져다 주는 분으로 유명하다. 부처님이 누워있는 상인데발바닥에 타투를 하셨다.대항해시대 키 같은 느낌. 앞모습.세상 편안해보이시는군. 전체적으로 가볍게 오후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5시~6시쯤 ..
용다리.동양은 왜이렇게 용을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동양은 용, 서양은 드래곤.저 용다리는 주말이 되면 불과 물을 쏜다.저녁 9시때쯤.사진 찍은 걸 인스타에 올렸는데꺼내기 귀찮아서 이걸로 대신 싹싹 ㅋㅋ 바나힐.베트남이 인도네시아로 불렸을때 오랜기간프랑스의 식민지였다.프랑스인들이 불어를 가르쳤을때베트남인들이 좋아하했다는 가이드님의 말.비엣족은 오랜기간중국의 한족의 직접지배, 간접지배를 받아한자 문화권이 형성되어 있었는데그것을 드디어 벗어날 수 있다고 해서좋아했다고 한다. 지금 표음법이 알파벳으로 이루어진게그때 만들어졌다고 한다.덕분에 문맹률이 크게 감소되었다고 한다. 소녀상 B컷. 이게 입장료였던가? 아니면 케이블카 타는 것이었던가아, 이건 입장티켓이다. 바나힐은 세 군대의 케이블카가 있는데 정말 짱길다...
1. 다낭 빈컴프라자에 있는 한식당이다.늘 그렇듯 나는 한식을 최애하기 때문에여기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모둠세트였던가?전부다 합쳐서 둘이 가서 50만동이 조금 안나온 것 같다.기억상 30 후반대 나왔던 것 같다.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여기는 상추를 리필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 주었던것 같다.그리고 베트남은 물수건에도 돈을 받는 국가다.물수건에 돈 낭비하기 싫다면 사용하지 않고,계산할때 말을 하면 빼준다. 아이스크림.이건 바나힐에서 사먹었던것 같다.먹을만한 무난한 맛이었음. 이것 역시 바나힐에서 먹었다.맥주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는데입장할때 무료쿠폰 2장을 준다.(참고로 몽키트레블 투어 신청해서 갔었음.) 가서 맥주 2잔 받고 안주거리는 돈으로 계산하는 시스템. 커리. 무난했다. 맥주.다낭 지역 자체가 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