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3)
장빈
여행 다니면서 게스트 하우스를 종종 이용하는데외국인 친구들이게하에서 요리하는 거 보고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다가이번에 도전했다.여기가 게하 밖에 요리실.완전 요리할 요구 뿜뿜이다. 때마침 주말 시장이 열렸다.관광객부터 주민들까지 사람들 바글바글 각자 키운 농작물이나, 귀여운 토순이들 이거 설마 식용인가 ㅠㅠ 햄토리부터 없는거 빼고다 파는 것 같았다.고향 장에서도 토끼는 봤느넫 햄스터 파는 시장은여기에서 처음 보는 듯. 솔직히 막상 요리를 하겠다고 다짐 했지만,무슨 요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다년한 자취 경력이 있어서이것저것 사기로 결심했다. 한국에서 쓰는 야채도 있고,아닌 것도 있어서 대략 난감해서그냥 느낌 가는데로 골랐다.느낌 아니까. 오 달걀요리의 필수품이다. 말레이시아 링갓으로 계산해서솔직히..
일단 코타키나발루 사전 정보가 전혀 없던 나는코타키나발루 시내를 돌아다니다가한국어 써있는 여행사를 발견했다. 거기 들어가보니 여러가지 투어들이 있던데반딧불 투어가 있다는 것이었다.반딧불이 얼마나 많길래 투어까지?그 자리에서 바로 예약하고 그 다음날 차를 타고 추울발! 가는 길에 사먹은 과자.말레이시아 감자칩은 소금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많이 짭조름했다. 가는 길에 비가 왔었다.한국에서 수입한 차도 보였다.외국에서 보는 태극기가 얼마나 울컥하던지외국 나가면 다들 애국자 된다는데 그말이 맞는듯.투어 인원은 총 나 포함 4명이었다. 포즈 취해주는 스텝. 소방관 부부에 아들 한명.그리고 나.단촐하지만 좋았다. 가는 길에 원숭이도 봤던 것 같은데여기 이 루트는 다른 여행사는 모르는 곳이라고 했다.그래서 여기는 ..
코타키나발루 여행요즘에는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항공편이 많이 생겼다.내가 갔을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많이 있지는 않았는데. 제주공항으로 싼값에 갔다.일단 내가 갔을때는 코타키나발루에 대한 사전지식 같은건전혀 없었다. 그냥 때마침 싼 티켓이 있길래 질렀고, 갔을 뿐이다. 소녀상과 같이 여행 다니기전에 산 신라왕 캐릭터.이 친구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갈때 인천공항에서 3만 얼마에 샀다가코타키나발루에서 잃어버리고 온.... 친구다ㅠㅠ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고. 비행기 탑승팁.체크인하고 공항내 들어가면비행기 기다리면서 물을 산다.여기서 사는 물은 기내 반입이 되므로굳이 기내에서 비싸게 살필요가 없다.물론 공항 물도 비싸긴 하지만 기내가 더 비싸니까.(기내에서 물 안사봐서 모르겠는데 더 비쌀걸?) 이코노미.한번도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