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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
호치민은 하노이랑 완전 다른 느낌.경제도시라서 그런가엄청 발전 된 도시다. 교통도 복잡하고,경찰들도 엄청나게 많았다.공기는 하노이보다 호치민이더 안좋았던것 같다. 와우저게 다 빵이다.안쓰러지고저렇게 들고나는 거너무 신기해서 한번 찍어봤다ㅋㅋㅋㅋㅋㅋㅋ 미도 스파.마사지 분이 남성분이셨는데마사지를 잘 못했다. 137 마사지.여기 한국사람들 많다.블로그에서 유명하길래 찾아서 가봤는데별로 였음. 어? 여기도 마사지샵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해서어딘지 모르겠다.패스. 스타벅스는 어느 나라든 있어서참 좋은 것 같다. 커피 한잔 시켜놓고작업.에어컨 불어와서참 좋았다는. 호치민은 한식점이 많아서한식 위주로 먹었던 것 같다. 삼겹살도 구워 먹고. 김치찌개도 먹고. 이때 베트남 11박 12일 여행했는데하노이 -> 호치민 ..
여행을 다니면서 하는 건 대부분은사색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나는 대학교에서e-business, 경영을 복수전공했고,부전공으로 국제통상을 배웠다. 대학교를 군대 포함해서20살에 들어가서30살에 졸업을 했는데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어떻게 살까?뭘 하고 살까?이렇게 여행도 많이 하고방황도 많이 했던 대학교 시절이었다. 중간에 2년6개월동안신림동 고시촌에서고시 공부도 했었다. 그러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1. 지속가능하고2. 무자본에 3. 시장 진입이 쉽고4. 내가 좋아하고 5. 마지막으로 내가 잘하는 거. 나는 그게 글쓰는 것이라 생각했다. 정확히 말하면 컨텐츠를 만드는 것.사실 제일 좋은 건 그 컨텐츠를 유통하는플랫폼을 장악하는 것인데 개인이 그걸 하긴 힘들다. 그래서 나는 작가가 되었다.지난 ..
쿠알라룸푸르에 도착.동남아에서 중진국이라고 하는 말레이시아.동남아 여행 할때 싼 티켓 찾을때많이 이용하는 에어아시아가말레이시아 국적기를 가지고 있다. 입국하자마자 제일먼저 ATM기에서돈을 뽑았다.우리은행 카드 가지고 있으면동남아에서는 적은 수수료로그때 그때 뽑아서 쓸 수 있다.그래서 환전은 따로 안하고우리카드만 가져갔다는 ㅇㅅㅇ 유심칩.구글맵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기에유심칩은 여행의 필수다. 트레인.고속열차 타고 슝보통 KK에 도착하는 비행기는야간 비행기가 많아서나처럼 종점까지 간다음거기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들어가야한다. 트레인 내부.깔끔하다. 내 숙소는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중심지역에 있다.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 내가 묵은 둠KL게스트 하우스보통 KK는 1박2일이면 왠만한 곳은구경이 다 되기 때문..
무슨 소방관 영웅을 동상으로 만든 건인가? 태국은 불교의 나라다.불교가 삶에 충분히 베여있는 것 같았다. 동남아는 역시 과일이지ㅋㅋㅋㅋ 역사적인 사람들도 이렇게동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다들 잘생긴 것 같다. 정처없이 이곳 저곳 걸어가면서 고양이도 구경하고 요새에 이르게 되었는데여기 좋음.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카페가 있는데. 이 요새 가기전에카페가 감처 있는데겉으로 보면 잘 모름. 이렇게 안에 완전 감성적이게 카페가 되어 있다. 햄버거 먹고 피자 먹고 사진이 개신기하게 나왔네.아이가 작은 건지고양이가 큰 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콕 마사지샵이다. 가성비 값에그 카오산 로드에 있어서 위치도 좋았다. DDM게스트 하우스 강아지들애네들 2016년에 이랬는데2018년에 다시 가보니까새끼..
방콕보다는 치앙마이가 조용하고여행하기 좋은 도시인 것 같다.방콕은 마사지 받고 쉬러.치앙마이는 여행 같은 기분이 났다. 올드 타운 성벽.여행 다녀오고 치앙마이에공부하러 갈까도 생각했었지만결국 가지 않았다. 이렇게 여행을 갔다온 사진들을정리하면서 포스팅 하다보면저때는 저랬지. 아 저기 갔었지.그때 그 기분 그 감정이 떠올라서참 좋다. 불금에 나는 정신없이 글을 쓰고 있다.작업실에서 나오지 않은지 10일 정도 된 것 같다.작가는 정말 외로운 직업이다. 그러했기에 나는 여행이 좋았다.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도충분히 글을 쓸 수 있으니까. 어떨때는 외로움이 온 몸을 뒤덮혀눈물이 다 날만큼 울적한 날이 있다.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를려고 이렇게살고 있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오늘 같은 날. 그래서 나는 여행을 자..
골든트라이앵글이나 화이트 사원 등치앙마이 북동쪽 구경을 하려면개인으로 다니는 것보다는현재의 투어를 신청해서한꺼번에 보는 게 개이득이라서현지에서 투어를 이용했다. 가는 중간에 온천수 뿜어지길래 찰칵. 투어에서 제공한 음식.무난한 맛. 여기 트라이앵글 라오스 지역쪽도로를 찍었다. 라오스 아이들.트라이앵글은 듣자하니예전에 아주 유명한 마약 재배지였다고 한다. 온갖 뱀술들.트라이앵글이 라오스, 태국, 미얀마메콩강을 기준으로이렇게 삼국이 붙어있어서예전부터 범죄자들이이쪽에서 범죄일으키면저쪽으로 도망가고그런 일이 빈번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싹다 토벌당했다고 하는데지금 가보면 카지노가 엄청나게 많다.근처에 아무것도 없는데카지노가 왜이렇게 많나 했더니돈 세탁용으로 많이 건설한것 같았다. 화이트 템플 종도 있고 붓다도 계..
처음에 동남아 여행 다니다보면로컬마켓이 그렇게 다채롭고재미있는데 나중에이곳 저곳 돌아다니다보면약간 식상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럼에도 질리지 않는 것은다채로운 먹거리들이 즐비한 곳이기때문이 아닌가 싶다. 철판에서 콩나물인지 숙주인지넣고 파 같은거 넣고치킨 순살이랑 무슨 소스 같은것도넣어서 팍팍이거 먹을만하다. 과일 음료랑 같이 먹으면 환상 궁합. 이거는 서양인들 입맛내 입맛에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달콤. 무난한 맛. 볶음밥 가성비 값. 이거 이거!!!지나가다보니까 닭을 굽고 있는엄청 커다란 가게를 발견했는데늘 닭을 굽고 있었다.사람들도 많고 점심때 한번 들어 가봤는데왐마 이거 진짜 맛있다.기름기가 쏙 빠져가지고그 자리에서 1닭 클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핵존맛. 강추한다. 무난한 피자.피..
개인적으로 동물원에 동물을 가두는 것이좋다 나쁘다를 떠나 필요악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동물들이 자연 그대로 머무는 것이제일 베스트이긴 하지만,수렵꾼이나 인간들로 인한생태계 파괴로 여건이 안된다면인간들이 책임을 지고 보호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헐 ㅋㅋㅋ 무슨 빨래 널어놓은 것 처럼퍼져 있는 팬더 졸귀닼ㅋㅋㅋㅋㅋ 나는 치앙마이에서 나나 게스트하우스에서11박 12일을 묶었다. 동물원이 오토바이 타고 10분 정도걸리는 거리에 있었던 걸로 기억난다. 코끼리.1년에 얼마나 많은 코끼리들이 밀렵꾼들에게 잡혀 죽을까?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여행지에 가끔동물원 가서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 같다. 레이디보이쇼. 치앙마이 시장. 아이가 바닥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어릴 때 막대기 들고뒷산에 올라가서 놀았던 기억이 난..
치앙마이 포스팅하다가 갑자기그게 생각났다. 맨 처음 태국 방콕에 갔을 때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서 그 성 전환 하신레이디보이라고 해야 되나 태어나서 일생동안 들어만 보았지한번도 그런 분류의 분을 본적이 없었는데태국 방콕 지하철에서 딱 그 분을 본것이다. 그때는 그냥 뭐 저런 사람도 있구나.개성 존중 그렇게 생각했는데 푸켓 수시장에서 강호동 아저씨 같이 생긴 분이긴 머리에 화장을 하고엄청 커다란 칼을 들고생선 대가리를 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컬쳐쇼크라서먹었던 걸 다 토했던 기억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웃고 떠는데어린 나이에 너무 충격적이었다. 비위가 상한다고 해야 되나.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해야 되나. 태국 기억 중에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추억 중 하나다. -이야기 계속.
태국은 5번 넘게 간 것 같다.뭐라고 할까태국은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특히나 나 같은 자유여행 배낭족에게는. 치앙마이.외삼촌이 여기서 가이드를 하고 있다.내가 갔을 때는 외삼촌은 못만나고외숙모와 외사촌을 만났다.초등학교때보고 처음 본 듯.서먹서먹 했는데외삼촌 집에 엄청나게 많은도마뱀들이 벽을 아무렇지 않게지나가는데 그걸 보고 인상 깊었다. 태국 아파트들은 도마뱀들은친숙한가 보다. 치앙마이에 보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있는데나는 주로 신시가지에서 머물었다. 네모 반듯하게 구시가지 산책을 할 수 있는데엄청 더운 낮보다는 아침에선선할때 걷기 좋았다. 치앙마이는 5개의 외국인 학교가 있어서한국 엄마들이 애들을 데리고 와서영어 교육을 많이 시키는 도시라고 한다.이건 한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들었다. 치앙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