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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
헌터킬러역시 군대 액션은 천조국 영화가 진리다.지난번에 봤던모터시티인가 완전 별로 였는데이거 보고 힐링 했다.진짜 긴장감있게 잘만들었다.액션 영화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이야기.퀸이라는 그룹의 노래를 들어봤는데이런 역사가 있는 줄은 몰랐다.게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고. 천재들은 하나 같이 괴팍하고자기만의 세상이 있는 것 같다.내가 인정하는 스티브 잡스도 그렇고 한 분야에 특출하게 뛰어나지만사회성이나 기타 여러가지에부족함을 보이는 천재들. 사실 영화 보는 중간에한 3번은 나가려고 하다가참고 그랬는데 대사 중에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것이있다면 "내 인생은 내가 정한다." 이거 였다.
중국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 같다.도시가 이동한다는 설정인데뭔가 좀; 개연성이 안맞았음. 내용은 크게 별게 없고..동쪽은 아시아를 나타내고동쪽 성벽은 만리장성을 나타내는 듯 영국과 미국 까는 영화마지막에 중국인과 인도인이손을 뻗어 영국인들 구하는 장면보고확실하게 알았다. 아 이 영화는중국 공산당이 보기에 좋았더라.그런 느낌의 영화였음.
이 영화 대박이다.베스트셀러 원작으로 만든 영화인데진짜 소름 돋을 정도로 시나리오가 탄탄하다. 배급사 잘못 만나서한국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적은데 이거 완전 최고. 완벽한 수미상관에악역들도 하나 같이이유가 있고,납득할만한 사연들이 있다. 이 영화 킬링타임용으로도 최고고진짜 대단한듯.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내지 영화 보자마자 커피 하나 테이크아웃해서작업실로 들어왔다.어서 글을 써야지.언젠간 나도 이런 명작을 만들 날이 올꺼야. 조만간.
국가부도의 날 최근에 빚투라고 해서연예인들 부모들이 사기치거나빚을 값지 못한 것들이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IMF의 이야기를다룬 영화가 나왔다.영화 시기성이 잘 맞은 듯. 내용은 별거 없다.국가 부도 사태를 알고 있는 정부,그리고 국가부도 사태를 직감하고거기에 올인한 투자가의 이야기. 영화를 보면 각 배우님들의 혼신의 연기와그 당시 시절에 있었던 실화를바탕으로 제작 되었기에속에 약간 화가 나는(?)그런 영화다. IMF시절 겪어본 사람들은다 알고 있겠지만 우리 집도저 시절에 정말 고생을 많이했다.보증 잘못서서 빚값는데 7년이 걸렸다. 그래서 나는 보증 같은 것도 안쓰고만약에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안빌려주거나 일정 금액을 주되그냥 준 걸로 생각할 정도만. 사실 살면서 누가 나한테돈..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스포주의) 목요일은 일주일 중에 제일 설레이는 날이다. 하루종일 집필을 다 끝내고,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면 쫄래쫄래 걸어가 영화관에 앉아 영화를 본다. 그런데 그 영화가 정말 감동적이거나 재미있으면 하루가 정말 행복한 마무리가 된다. 이 영화가 나에게 그랬다. 영화에서는 나치 시절, 친위대 대장이 나오고 그 사람이 그 자리에 가기까지 성장 과정을 나타낸다. 그리고 유대인을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그런 그를 죽이기 위해 두 명의 특수요원이 체코의 프라하에 침투한다. 스토리는 뻔하다. 특수 요원 둘이 그를 암살하는 데 성공하고 죽는다. 근데 뭔가. 다른 민족에게 핍박받은 경험이 있는 민족이라서 그런지 가슴에 와닿았다. 처음 인트로는 관현악의 향연이었다. 이 영화만큼 관현악과 잘 어울리는..
영화를 보러 갔더니 관객이 나 포함 두 명밖에 없었다.촌은 이런게 좋은 듯.수도권에 있을 때는 이 관객 수는거의 불가능 했는데. 수도권에서는 딱 한번.그리고 보성 녹차밭 구경하러순천에서 영화 봤을때영화관에 혼자 보는거이렇게 두번 했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다.프랑스 영화는 높은 자유로움을 보여주는 것으로인상적인데 이 영화 역시 B급 코메디의 자유로움이 돋보였다. (약스포) 영화 장면 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캠핑카를 훔쳐서 달아나면서캠핑카 주인과 칼 싸움을 하는 장면이다. 스타워즈를 패러디 했는데이거 만든 감독 머리가진짜 좋다고 느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흔하다. 영화 제목 처럼주인공이 알리바이를 만들어불륜이나 외도, 바람 등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회사 CEO인데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스토리가 시작..
나는 영화광이다.군대 시절에는 외출 나와서하루종일 영화 3편을 연달아보고오후 5시에 복귀했을만큼영화를 엄청 좋아한다. 드라마도 보고 책도 읽고시나리오 작가이기에공부겸 재미 있어서닥치는 대로 보고 읽고 느끼고여행 다니고..뭐. 그렇습니다. 대구에 이사하고 대구 영화관에서 처음 보는 듯? 나는 방랑벽이 있어서 한곳에 2년 이상 머물지를 못한다.여기도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겠지만일단 1년은 여기 있을듯. 여담은 각설하고오늘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나는 스포가 싫어서사전에 이 영화가 어떤 영화다설명이나 그런거 하나도 안보고그냥 들어가서 바로 관람한다. 그래서 중간에 재미 없으면그냥 나오기도 하는데내가 끝까지 있는 영화면왠만큼은 볼만한 영화라는 거.(그래서 혼자 가서 보는 걸 즐겨한다는..) 내가 영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