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일본 고베 (2)
장빈
고베의 차이나 타운.아시아권만 여행 다녀서 그런지진짜 화족들은 없는 곳이 없다.여기를 걷다보니그 홍콩영화 중에유덕화씨가 일본 배경으로촬영한 영화가 생각났다. 여긴 차이나 타운 맛집.일단 줄이 길면 패스.토요일 주말이라 그런지사람들이 오전임에도 불구하고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만두. 무난한 맛.지나가다가 딱히 끌리는 게 없을때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주차장.주차장 보면 차를 대면방지턱이 차 중간에 삐융하고 올라간다.그리고 결제는 기계로.자동화 유료 주차장.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무인 주차장이다.내 기억 상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 같아한번 찍어봤다. 느낌샷.고베 지진 났을때그걸 그대로 유지시켜놓은 곳이 있다고 해서한번 가보았다. 가는 길에 벽화도 구경하고.되게 심오하고 철학적인 그림 같았다. 고베 대지진..
태풍이 몰아치던 9월말에서 ~10월 초태풍들을 뚫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태풍으로 인하여 날이 상당히 굽굽했다.원래는 하루 늦게 도착해야 했는데태풍 때문에 왠지 못갈 것 같아서하루 일찍 가게 된 오사카 간사이 공항. 이번에는 고베로 바로 가기 위해 배를 타기 위해버스를 탔는데... 젠장 버스 잘못탔닼ㅋㅋㅋㅋㅋㅋㅋ요즘 쿼리선인가 배타는거외국인들한테 500엔이면 갈 수 있다고 했는데버스정류장에 버스 잘못타서무슨 아울렛같은데 도착해버렸다.이게 다 여행의 묘미이지; 오는 길에 커피 한잔 달랑 마셔서우선 급한 허기부터 해결했다. 내가 원래 예상했던 배 시간에 못타고시간이 붕 떠서 그냥 버스를 타고고베까지 가기로 했다. 여행객에게 시간은 금이니.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본인 엄마와 아기.자전거가 참 활성화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