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라오스 루앙프라방 (3)
장빈
라오스 룸메 캐나다 친구들.처음 만난게 생각난다. 방안에서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막 투어를 갔다온 친구들이 들어왔다. 내가 묶고 있었던 숙소는남녀가 같이 자는 혼성도미토리였고이 캐나다 친구 두명과프랑스계 이스라엘 친구이렇게 넷이서 2박을 같이 보냈다. 첨에 이 친구들 미국인인줄 알았다. 노래를 틀더니막 춤을 추면서 짐을 정리하길래내가 니들 USA야?했더니 우리가 미쳐보여?왜 다 우리보고 미국인이라고 하지?나도 몰라이렇게 말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배낭에서 보드카 하나를 꺼내더니이거 완전 끝내준다면서한번 마셔보라고 그랬다. 술을 잘 못하는 내가 한모금 먹고쾍쾍 거리니 둘이 나를 보고 웃었다.그렇게 우리는 친해졌고,셋이서 같이 나이트마켓을 나섰다. 만두.개인적으로 나이트마켓의 상인들 중에이 만두 파..
개인적으로 방비엥의 블루라군보다는루앙프라방 꽝시폭포가 더 마음에 들었다. 그 이유는 블루라군은 내가 갔을 당시꽃보다청춘에서 방송을 탄 곳이라서어마무시한 한국인들의 행렬과그 외 관광객들이 모여서 완전한국 촌 같은 느낌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보통 라오스를 갔다온 사람들이이렇게 말한다.힐링하려면 루앙프라방액티비티하려면 방비엥그런면에서 꽝씨폭포는 물론관광객들이 많았지만, 블루라군보다는 적었고그리고 커서 좋았다. 물이 에메랄드색이다.완전 한적하고 좋았다.루앙프라방에서 조금 거리가 있긴 한데힐링하러 가기 좋았음. 꽝시폭포에 사는 곰들. 떨어지는 폭포를 보면서 가슴 답답한 것이 뻥하고 뚫렸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루앙프라방의 '유토피아'이다. 유포티아라는 바인데 상당히 이국적이다.많은 서양인들이 여기에 와서술을 마시..
라오스 루앙프라방.태국 방콕에서 치앙마이를 구경하고치앙마이 공항에서 루앙프라방 공항으로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했다. 루앙프라방은 뭐라고 해야 될까때묻지 않은 조용한 마을?루앙프라방 공항에서 마을까지걸어서 한 35~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툭툭을 타고 가면 금방이었지만,걷는 걸 좋아하고 구글 맵을 보니걸어갈만 한 것 같아서 숙소까지 걸어갔다. 지금 페북 사진들 정리하면서여행 갔던걸 복기하며 쓰고 있는데루앙프라방 마을 안에 들어올때강 위에 위태위태스러운 다리를건널때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어디있는지 모르겠다 ㅇㅅㅇ;; 이번 포스팅 이야기는 첫날 도착하고 그다음날새벽에 탁발식을 구경하기위해 나온 시점부터 출발한다.이걸 구경하려고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나온것 같다.원래는 여기 무궁화게스트 하우스라고한인 민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