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1. 블라디보스톡 공항, 공항기차, 환전, 유심 본문
제주에어를 타고 갔다.
인천- 블라디보스톡 비행기표 편도 요금은 20만원선.
시베리아횡단 열차를 타기 위해 편도로 끊었다.
요즘에 블라디보스톡 회항선이 많이 생겨서 표들이 싼것 같다.
처음에 속초에서 동해를 통해 페라리선 배타고 가려고 했는데
배값이 40~60만원 대였던가?
엄청 비싸서 결국 비행기를 선택했다는.
배값보다 비행기 값이 싸고 빨라 비행기 타고 가는 걸 추천한다.
블라디보스톡 공항.
상당히 작다.
체감상 대구공항보다 작은 듯.
일단 러시아인들 영어 안통함.
나는 스바시바 그거 하나만 알고 집필여행을 다녔다.
입국심사하면 거주증인가 여권 안에 뭐 하나 넣어 두는데
그거 버리면 집에 못가니까 무조건 들고 있어야 한다.
러시아에서 출국할때 필요하다.
딱 나오면 앞에 유심침 파는 러시아 엉니들 있다.
엉니들과 택시 호객하는 사람들 피해서 왼쪽으로 가면 환전하는데 있다.
참고로 달러를 환전해서 러시아 가져가는 게 이득임.
제일 좋은건 명동 사설환전소 이용하는 것이나,
사설 환전소 달러 중에 구지폐 달러 있어서
안받아주거나 달러 인식기가 인식 못하는 게 있음.
그래서 은행에서 신권으로 바꾸는 걸 추천함.
마이뱅크라는 어플로 환율 검색해서
위비뱅크로 신청해서 달러 수령함.
환전한 다음 유심은 그냥 편하게 공항에서 바꿨다.
블라디보스톡 시내에서도 싸게 할 수 있는데 귀찮아서 사용.
시베리아횡단열차 타는 사람들 유심팁을 주자면,
LTE 유심 가져갔는데 역 정차역 사이 길마다
기지국이나 전선이 많이 없어서
2G나 아예 안터지는 지역이 많다.
3G는 양반이고, 정차역마다 짧게 짧게 4G가 터지니
이점 유의하고 심심함을 달랠것 많이 챙겨가길 바란다.
환전과 유심을 다 해결하면 오른쪽으로 쭉가면 기타차는 데가 있다.
기차표 360루블 이었던 걸로 기억.
내건 비즈니스석이다.
한국인들이랑 같이 안가고 싶으면 비지니스석으로 가길 추천.
기차역 시간 되면 알아서 역무원이 문 열어준다.
역무원한테 표 살 수 있는데 카드도 된다.
막차 시간이 5시 40분이었던가
40분까지 기차 못타면 버스 타길 추천.
버스 시간 끊기면 얄짤없이 택시 타야된다.
비즈니스석 내부다.
이렇게 물 마실 수 있는 것이 있다.
물을 마셔봤는데 동남아에서 먹기만 하면 물갈이 하는
내가 마셔도 이상 없는 걸 보니 이 나라 물은 마셔도 괜찮은 듯.
7월 말 기차 밖 풍경.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아직까지는 이국적인 느낌이 없다.
그냥 시골 느낌.
내가 묵은 숙소.
블라디보스톡 역 도착해서 호스텔로 걸어왔는데 구글맵은 가까웠는데 언덕 길이었다.
북킹닷컴에서 평점 높아서 예약.
이 강아지 엄청 컸다.
한국인들 많이 있었음.
독일 남자애 2명과 영국에 한명과 같이 썼다.
4인실.
가격이 1만8천원 이었나 1박에.
샤워실, 화장실 공용으로 사용함.
매니저가 영어를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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