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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이 닷 컴 리뷰

장빈 2018. 11. 8. 01:06


영화를 보러 갔더니 관객이 나 포함 두 명밖에 없었다.

촌은 이런게 좋은 듯.

수도권에 있을 때는 이 관객 수는

거의 불가능 했는데.


수도권에서는 딱 한번.

그리고 보성 녹차밭 구경하러

순천에서 영화 봤을때

영화관에 혼자 보는거

이렇게 두번 했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다.

프랑스 영화는 높은 자유로움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상적인데 이 영화 역시 B급 코메디의 자유로움이 돋보였다.


(약스포)


영화 장면 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캠핑카를 훔쳐서 달아나면서

캠핑카 주인과 칼 싸움을 하는 장면이다.


스타워즈를 패러디 했는데

이거 만든 감독 머리가

진짜 좋다고 느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흔하다.


영화 제목 처럼

주인공이 알리바이를 만들어

불륜이나 외도, 바람 등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회사 CEO인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피식 거리는 장면들이 많은데

몇몇 부분은 재미있었다.


킬링 타임용으로 무난할듯.


요즘 영화 가뭄이다.

볼만한 영화가 없다.

그래도 다음주 지나면 

점점 더 재미있는 것들 개봉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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