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알리바이 닷 컴 리뷰 본문
영화를 보러 갔더니 관객이 나 포함 두 명밖에 없었다.
촌은 이런게 좋은 듯.
수도권에 있을 때는 이 관객 수는
거의 불가능 했는데.
수도권에서는 딱 한번.
그리고 보성 녹차밭 구경하러
순천에서 영화 봤을때
영화관에 혼자 보는거
이렇게 두번 했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다.
프랑스 영화는 높은 자유로움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상적인데 이 영화 역시 B급 코메디의 자유로움이 돋보였다.
(약스포)
영화 장면 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캠핑카를 훔쳐서 달아나면서
캠핑카 주인과 칼 싸움을 하는 장면이다.
스타워즈를 패러디 했는데
이거 만든 감독 머리가
진짜 좋다고 느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흔하다.
영화 제목 처럼
주인공이 알리바이를 만들어
불륜이나 외도, 바람 등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회사 CEO인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피식 거리는 장면들이 많은데
몇몇 부분은 재미있었다.
킬링 타임용으로 무난할듯.
요즘 영화 가뭄이다.
볼만한 영화가 없다.
그래도 다음주 지나면
점점 더 재미있는 것들 개봉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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