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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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베트남 다낭

2. 베트남 다낭 바나힐

장빈 2018. 9. 22. 21:37


용다리.

동양은 왜이렇게 용을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

동양은 용, 서양은 드래곤.

저 용다리는 주말이 되면 불과 물을 쏜다.

저녁 9시때쯤.

사진 찍은 걸 인스타에 올렸는데

꺼내기 귀찮아서 이걸로 대신 싹싹 ㅋㅋ



바나힐.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로 불렸을때 오랜기간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프랑스인들이 불어를 가르쳤을때

베트남인들이 좋아하했다는 가이드님의 말.

비엣족은 오랜기간

중국의 한족의 직접지배, 간접지배를 받아

한자 문화권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드디어 벗어날 수 있다고 해서

좋아했다고 한다.


지금 표음법이 알파벳으로 이루어진게

그때 만들어졌다고 한다.

덕분에 문맹률이 크게 감소되었다고 한다.



소녀상 B컷.



이게 입장료였던가? 아니면 케이블카 타는 것이었던가

아, 이건 입장티켓이다.



바나힐은 세 군대의 케이블카가 있는데 정말 짱길다.

끝없이 올라가는 걸 보면 무료할 지경.



프랑스인들이 서늘한 곳을 찾아서

이곳 바나힐의 휴양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베트남의 관광지가 되었다.



바나힐 꼭대기 지도.



전체적인 느낌이 되게 서양틱한걸 알수 있다.



비어 프라자.

무료 맥주 쿠폰으로 맥주 마셨던 곳.

맥주 맛은 잘 모르겠으나

그냥저냥 시원한 맛에 먹을 만 했다.



그 한국의 프로방스이던가?

거기 온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시간되면 공연 같은 것들도 하고.

시간 마다 재미있는 공연을 하니

입장료 값을 했던것 같다.



베트남에 와서 베트남 문화를 보고 싶었는데

서양것들만 보다니 ㅇㅅㅇ;

참으로 신기방기할 일이세.



다리를 바치고 있는 손바위가 인상적이다.

여기 원래 1인용 레저 탈수 있는 곳인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타지 않았다.

한 1~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한번 타려면.



기다리는 것 보다.

이렇게 조용하고 정원 같은 곳에서 사색하길 좋아하는 나.



가만히 잘 꾸며진 정원을 걷다보면

글 쓰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상상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참 쉬운 일이면서

반대로는 어려운 일이 된다.



되게 어려운이 일이 되는 건

마감이라는 시간이 정해진 상황에서

상상을 해서 글로 표현한다는 것.



시간이 무한정 한다면 창작만큼

즐거운 일이 또 없다.



이곳 부처님들은 왜이렇게 다들 클까?



바나힐은 날씨가 선선해서 다낭처럼 그렇게 덥지 않았다.



내려오면 이렇게 트랜스 하는 수송차를 탈 수가 있었다.


하루 바나힐에서 보내는 것 나쁘지 않음.


다낭에서 솔직히 아직 개발 중인 단계라

많이 가볼때가 없는 것이 사실임.

그래서 그런지,

여긴 다른 곳에 비해 재방문률이 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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