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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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베트남 다낭

5. 베트남 다낭 호이안 도자기 마을

장빈 2018. 9. 26. 22:57


호이안 도자기 마을.

이렇게 페달을 돌리면서

그릇을 만든다.



어린아이도 엄마 도와서 열심히

도자기 페달을 밟고 있는데 졸귀 ㅋㅋ

옛날 선조들도 이런식으로 만들었을까?



강물은 깨끗하지 않았다.

예전에 갔던 메콩강이 생각났다.

메콩강은 거의 커피물이던데

그거에 비하면 여기는 깨끗한 축인듯.



베트남 처자 배 운전중.

무엇인가 멋있어 보였다.



자연환경이 주는 풍경은 놀랍고 경의롭다.

특히나 강이 어울러진 풍경이란.

그래서 다들 리버뷰를 원하는 듯.



인력거 아저씨

호이안 마을 곳곳에 있었다.

나도 타봤는데 속도감은 없지만,

천천히 마을을 편히 둘러보기 좋은 수단.



나름 잘 찍힌 베스트컷.

관광 마을 답게 정비를 잘해놓았다.



일단 다낭 답게 날씨가 매우 덥다.

그래서 좀 걷다가 지쳐서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베트남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있었다.


이 곳이 예전에는 무역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인, 중국인 등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살며 살았던 마을이라는 가이드의 설명.



사실 혼자 갈 수도 있었지만,

가이드 끼어서 일일 투어 형식으로 했는데

베트남인이 한국어로 설명했는데

음.. 그냥 그랬다.



차라리 인터넷 검색으로 한번 읽고

그냥 방문했으면 괜찮았을 듯.

괜히 돈 낭비 ㅇㅅㅇ;



여기 야경이 이쁘다고 했는데

야경까지 볼만큼 메리트 있다고는 생각 못해서

후딱후딱 봤다.



베트남은 남과 북으로 느낌이 묘하게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북부의 베트남 인들이 

더 호감으로 느껴졌다.




정이 더 간다고 해야 하나?

남쪽의 베트남 인들은 음.

자본주의 찌들린 그런 느낌?



배가 있고, 무역을 했다는

뭐 그런 걸 나타내었던 곳

감흥은 별로 없었다.



관제묘.

삼국지 소설을 쓰고 있기 때문에

각 여행지 마다 있으면 한번씩 들렸다.



내가 좋아하는 포대화상

관우, 제갈량 조합.



베트남 갔던 곳들 중에 제일 괜찮은 곳은

달랏, 그 다음이 사파.

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치민 순.


-이야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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