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태국 치앙마이2 본문
치앙마이 포스팅하다가 갑자기
그게 생각났다.
맨 처음 태국 방콕에 갔을 때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서 그 성 전환 하신
레이디보이라고 해야 되나
태어나서 일생동안 들어만 보았지
한번도 그런 분류의 분을 본적이 없었는데
태국 방콕 지하철에서 딱 그 분을 본것이다.
그때는 그냥 뭐 저런 사람도 있구나.
개성 존중 그렇게 생각했는데
푸켓 수시장에서
강호동 아저씨 같이 생긴 분이
긴 머리에 화장을 하고
엄청 커다란 칼을 들고
생선 대가리를 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컬쳐쇼크라서
먹었던 걸 다 토했던 기억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웃고 떠는데
어린 나이에 너무 충격적이었다.
비위가 상한다고 해야 되나.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해야 되나.
태국 기억 중에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추억 중 하나다.
-이야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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