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행/일본 후쿠오카 (2)
장빈
여행을 가면 현지인처럼 지내기라는컨셉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가령 한 도시에 4~5일 정도머물면서 로컬 시장이나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들을 돌아다닌다. 일본 시장은 다른 곳들도 그렇지만상당히 깔끔한듯. 우리 고향 5일장 가면 온갖 냄새에좁고, 북적북적 거리는 느낌과 다르게일본은 넓고 깨끗하다. 수원 영통시장도 이런 느낌이던데확장공사에 이렇게 리모델링 한 것이겠지? 일본은 이런 소규모 영화관이 곳곳에 있었다.그 영화관 사장 취향에 맞게 영화가 상영하는 듯.이런 느낌 있는 소규모 영화관도 낭만적것 같다. 사실 생선류는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데일본 여행 하면서도 즐겨 먹었었던 것 같다.흰 고들밥에 생선은 환상의 조합이다. 여행을 하면서도 집필은 멈출 수 없다.작가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지.보통 웹소설 작가들은 ..
기타큐슈에서 후쿠오카로 이동한 다음개구리 사원을 먼저 갔다. 신칸센 열차 타고 슝 금방 갔다. 개구리의 사원 간 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진짜 잘간 것 같다.후쿠오카 갔던 곳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어떻게 개구리 사원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열차에 내려서 개구리 사원까지 걸어가는데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공기도 상쾌하고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아침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여길 발견 한 것도 우연이었다.늘 그렇듯 사전 조사 없이 가서그냥 구글맵 뒤지다가 발견한 개구리 사원. 예전에 봤던애니매이션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났다. 나중에 나도 돈을 많이 벌면이렇게 아이디어 톡톡 튀는그런 장소를 만들고 싶다. 몇년전에는 이런 생각을 한 적 있다.내가 쓴 글들을 인테리어로 해서카페를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