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사파 먹거리 탐방.개인적으로 결과부터 말하자면,이 곳에는 그렇게 맛있는 것이 없다는 결론. 구글에서 피자를 검색하니 나온 식당.무난한 맛. 초코크림.나는 초코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그냥 초코 범벅을 가져다 줬다.노홍철 형이었으면 다 먹을 텐데너무 달아서 한입먹고 그냥 남겼음. 여긴 사파센터호텔 1층 식당.거의 대부분 식사를 여기서 해결 한 것 같다. 이 가장 자리 자리에는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하기 좋았음.나머지 자리들에는 콘센트가 없다. 쌀국수 원래 안좋아 했는데 먹다보니 괜찮은 듯.이 볶음면도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스파게티.이건 최악이었다.비추. 오오! 이 피자는 먹을 만 했다.맛있다. 콤비네이션 피자 먹을만함! 센터호텔 조식.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계란후라이랑 같이.계란후라이는 사랑이다. 사파..
사파익스프레스 버스 타고 내리면사파프라자에서 내리는 데사파에서 베트남 돈 뽑는 ATM기는밖에 있는 건 잘 안되고이 사파프라자 안에 있는 ATM기가 잘된다.여기서 돈 잘 나옴. 내가 자리 잡은 사파센터 호텔.프라자와 가깝고, 지리적으로 좋아서 골랐다.호텔 1층에는 레스토랑이 있고2층에서는 조식을 해결할 수 있다. 나는 꼭대기 층인 5층에 자리 잡았는데이렇게 배란다가 있다.사파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다.하루에 수시로 몇번씩 소나기가 내렸다. 특히나 안개가 많이 끼고 산 밑의 도시인 라오까이에 비해서온도가 낮아서 쌀쌀하거나약간은 추울 수 있으니 긴옷을 챙겨 오는 것이 좋다. 안개가 엄청 자욱하게 낀다.이 곳은 트래킹하러 많이들 온다던데따로 트래킹 같은 건 하지 않았다.내 인생의 트래킹은 히말라야 이후로 없닼..
나는 사실 외국에서 머리를 손질한 적이 한번도 없다.베트남 미용실이 그렇게 특이하다고 해서하노이 로컬 미용실에 도전해봤다.로컬 미용실이야 길 걷다보면쉽게 발견 할 수 있으니 자세한 위치는 생략한다. 일단, 나는 베트남어를 배우긴 했으나 완전 초급만 할 줄 안다.안에 들어가서 커트, 삼푸, 마사지세트를 골랐다.110만동이었던가130만동이었던가?일단 처음에 머리 어떻게 짤라달라고 할지 막막.말이 안통해서 답답해하고 있는데헤어디자이너가 잠깐만 기다리더니자기 휴대폰으로 한국어 할 줄 아는베트남 친구 뽝 바꿔졌다.완전 당황 잼 ㅋㅋㅋㅋㅋ내가 구렛나루는 조금 살리고전체적으로 깔끔하게 해달라는 식으로 말했더니오케이 알았다며 베트남어로 설명.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실퍀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적으로 더 짤라달라고 해서 내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