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태풍이 몰아치던 9월말에서 ~10월 초태풍들을 뚫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 태풍으로 인하여 날이 상당히 굽굽했다.원래는 하루 늦게 도착해야 했는데태풍 때문에 왠지 못갈 것 같아서하루 일찍 가게 된 오사카 간사이 공항. 이번에는 고베로 바로 가기 위해 배를 타기 위해버스를 탔는데... 젠장 버스 잘못탔닼ㅋㅋㅋㅋㅋㅋㅋ요즘 쿼리선인가 배타는거외국인들한테 500엔이면 갈 수 있다고 했는데버스정류장에 버스 잘못타서무슨 아울렛같은데 도착해버렸다.이게 다 여행의 묘미이지; 오는 길에 커피 한잔 달랑 마셔서우선 급한 허기부터 해결했다. 내가 원래 예상했던 배 시간에 못타고시간이 붕 떠서 그냥 버스를 타고고베까지 가기로 했다. 여행객에게 시간은 금이니.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일본인 엄마와 아기.자전거가 참 활성화 되어 ..
여행을 가면 현지인처럼 지내기라는컨셉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가령 한 도시에 4~5일 정도머물면서 로컬 시장이나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들을 돌아다닌다. 일본 시장은 다른 곳들도 그렇지만상당히 깔끔한듯. 우리 고향 5일장 가면 온갖 냄새에좁고, 북적북적 거리는 느낌과 다르게일본은 넓고 깨끗하다. 수원 영통시장도 이런 느낌이던데확장공사에 이렇게 리모델링 한 것이겠지? 일본은 이런 소규모 영화관이 곳곳에 있었다.그 영화관 사장 취향에 맞게 영화가 상영하는 듯.이런 느낌 있는 소규모 영화관도 낭만적것 같다. 사실 생선류는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데일본 여행 하면서도 즐겨 먹었었던 것 같다.흰 고들밥에 생선은 환상의 조합이다. 여행을 하면서도 집필은 멈출 수 없다.작가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지.보통 웹소설 작가들은 ..
사람들이 여기 있길래무슨 콘서트나 뭐 행사 기다리나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여기서 포켓몬 잡고 있었닼ㅋㅋㅋㅋ 포켓몬스터 만든 고장에서포켓몬고를 하는일본인들을 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해서 한 컷 찍어봤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유행해서속초로 포켓몬고 러쉬 하러가고 했는 게 생각났다. 이게 문화의 힘이지. 고쿠라성.아담하다잉오사카성보다 작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늙으면 중국 서촉 산맥이나공기 좋은 데 집 지어놓고살려고 하는데 어떤 집 지을지고민이다. 그래서 전 세계를 여행다니면서 이런 저런 집 보고참고하고 다닌다.나중에 인테리어나 건축 공부하면서천천히 생각하면 될듯. 여긴 고쿠라 신사. 퇴마, 악령, 신 이런거 요즘 관심이 많다. 지금 쓰고 있는 시즌2 내용이마왕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