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빈
태국은 5번 넘게 간 것 같다.뭐라고 할까태국은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특히나 나 같은 자유여행 배낭족에게는. 치앙마이.외삼촌이 여기서 가이드를 하고 있다.내가 갔을 때는 외삼촌은 못만나고외숙모와 외사촌을 만났다.초등학교때보고 처음 본 듯.서먹서먹 했는데외삼촌 집에 엄청나게 많은도마뱀들이 벽을 아무렇지 않게지나가는데 그걸 보고 인상 깊었다. 태국 아파트들은 도마뱀들은친숙한가 보다. 치앙마이에 보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있는데나는 주로 신시가지에서 머물었다. 네모 반듯하게 구시가지 산책을 할 수 있는데엄청 더운 낮보다는 아침에선선할때 걷기 좋았다. 치앙마이는 5개의 외국인 학교가 있어서한국 엄마들이 애들을 데리고 와서영어 교육을 많이 시키는 도시라고 한다.이건 한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들었다. 치앙마..
유니버셜.입장료 10만원 정도 했다.한국에서 예매해서 프린터해서 가져가서 바로 슝하고 들어갔다. 유니버셜 처음보고 느낀 건문화의 힘(?)이라고 해야 할까영상, 화면, 만화가 스크린을 뚫고이렇게 현실 세계까지 와서전세계에 이렇게 월드를 세운다는 건정말 놀랍고 대단한 일이다. 시나리오 작가라면누구나 꿈꾸는 그런 유토피아가 아닐까? 진짜 컸다.엄청 커서 놀랐다.(사실 아파티 키 반납 안하고 가서대략 난감했다는.. 3시간도 못보고 왔다.) 첨에는 스파이더맨을 탔다.미리 탈 것 생각하고 슝하고 갔지. 기다린지 15분 만에 탔던 것 같은데저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액션이 펼쳐지는 데기다리는거 대비 탈만 했다.1시간이상 줄써서 탈만한 건 아닌듯. 곳곳에 미국기가 펼럭였다.시나리오 작가로써 그런 생각을 한다.전 세계에 ..
Apa 호텔 개인룸.상당히 작은데 하루에 10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난다.일단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방음이 잘 안된다. 여기 1층 로비 전자식이다.자판기처럼 방 계산을 무슨 기계로 했다. 무인 호텔 같은 느낌인데스텝이 있어서 반반 느낌. 방마다 외부 출력장치가 TV 밑에 달려 있는데처음에 이걸 봤을때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그래서 그거 때서 로비에 내려가서이거 몰카 아니냐고 따졌는데2층의 다른 방들을 보여주면서TV 다른 VOD 같은거 출력하는 장치에리모컨을 인식한다고 한다. 다른 방에서 직접 확인 해본 결과 몰카는 아니었음. 스텝이 땀을 뻘뻘 흘리며 해명하는데내가 오해 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거 맛이 변했다.주방장이 바뀐것 같았다.오사카 난바역 근처에 있는묽은 짬뽕집인데처음 왔을때는 엄청 맛..